남이면, 민.관 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복지사각 해소 역할 톡톡

  • 충청
  • 금산군

남이면, 민.관 협력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복지사각 해소 역할 톡톡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18가구 발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물품, 심리적 지원 등 촘촘한 안전망 가동

  • 승인 2026-08-06 11:17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남이면, 찾아가는 복지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 행정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이면은 올해 찾아가는 복지로 18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수요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남이면은 소수의 복지 인력이 넓은 구역을 관리함에 따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면은 올해 20개 마을을 10개 권역으로 나눠 매월 1개 권역의 집중 전수 조사, 가구 방문에 나서는 중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 권역의 방문을 진행했다.

각 마을 이장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면 남이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해당 가구 방문을 통해 종합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4월에는 사전 제보를 바탕으로 가족·이웃과 왕래가 단절돼 정신적 우울감과 고립감을 호소하는 주민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97세 초고령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찾아가는 복지팀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신청서를 받는 등 선제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

물품 지원은 관내 주민들이 후원해 준 희망나눔곳간을 활용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마을 이장),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단체를 공급자로 지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물품 및 서비스 연계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집수리,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남이면바르게살기운동 봉사활동도 추진한다.

박병규 남이면장은 "민관의 다자간 협업 구조 구축을 통해 인력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4.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3.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4.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5.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