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꿈나무들의 색다른 콜라보… 대전시향 18일 유망주 발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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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꿈나무들의 색다른 콜라보… 대전시향 18일 유망주 발굴 콘서트

플루트 김서연 등 7명 선발

  • 승인 2016-08-11 13:51
  • 신문게재 2016-08-12 1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재능 있는 청소년 음악인의 신선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전시향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유망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망주 콘서트는 지역 음악인 발굴을 목적으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를 선발해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스타가 세계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대전시향은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대전 출신의 젊은 음악인 7명을 선발했다. 바이올린 오해림(홈스쿨 고2), 플루트 김서연(대전예고2), 김다빈(서울예고1), 피아노 최호영(대전예고2), 김진욱(목원대3), 바리톤 강다니엘(한예종1), 오보에 최예찬(대전예고2)이 그들이다.

이들은 광주시립교향악단 김영언 상임부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베토벤의 '바이올린협주곡', 라이네케의 '플루트협주곡', 생상스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베르디의 오페라 멕베스 중 바리톤 아리아 '자비·존경·사랑', 이베르의 '플루트협주곡', 모차르트의 '오보에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제2번' 등을 선보인다.

김영언 객원지휘자는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라이프치히 국림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2006년 통영음악제 개막제를 지휘했다. 부천시향 신진지휘자 오디션에 발탁돼 정기연주회를 수차례 지휘했으며 현재는 광주시향 상임부지휘자와 가천대·전북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지역 연주자들이 성장해 큰 무대로 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는 대전시향 협연자 오디션은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음악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켓은 R석 1만원, S석 7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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