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

  • 정치/행정
  • 국정/외교

박 대통령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

  • 승인 2016-08-17 16:50
  • 신문게재 2016-08-17 3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지역 관심 큰 이원종 실장 역할론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전국 광역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하면 못 풀어낼 일이 없다”며 시ㆍ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 도지사 오찬 간담회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대덕연구단지, 울산, 여수, 구미 등 한국을 수출 강국으로 키워낸 전국의 산업단지들의 예를 들며 전국의 농촌에서 시작을 해서 도시로 확산이 된 새마을 운동 등 우리나라 발전의 역사는 곧 지역 발전의 역사라고 운을 뗐다.

규제프리존의 필요성과 관련, 시 도지사들에게 법안 통과는 물로 활기찬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각 지자체들이 각 지역의 혁신거점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유기적 협업을 강화해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공복이라는 점에서 하나일수 밖에 없는 운명공동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을 거쳐 비서실장으로 온 이원종 실장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관선 서울시장, 민선 충북지사를 역임한 이 실장은 그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아왔다.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박 대통령은 “충남도가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여러방면에서 제출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고, 안 지사는 “정부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더욱 더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는 세종시의 창조경제에 대해 물었고, 이 시장은 “세종은 도농복합도시로 농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창조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스파트 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