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 외국인 문화교류 ‘활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지역 대학 외국인 문화교류 ‘활발’

  • 승인 2016-08-23 17:55
  • 신문게재 2016-08-23 8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국제 계절학기 등 외국인들을 위한 강연 진행

한국어, 태권도, 독립기념관 등 한국문화교류


대전지역 대학가가 국제 계절학기 초청연수와 국제 여름학기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23일 대전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주에 걸쳐 아세안 국가 이공계 대학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10개국 24명이 참여했다.

26개국 30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여름학교도 실시해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학생들간의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

한남대는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5개 일본 자매 결연 대학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어 배우기, 태권도, 사물놀이 등이 진행중이다.

배재대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여름학교를 진행했다.

12개국 147명을 대상으로 배재학당 체험학습, 방송국 방문 등을 진행하면서 국제 여름학교를 진행했다.

목원대는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 과정과 8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 등 외국인 초청강연을 2회 시행했다.

총 3개국 51명의 외국인과 함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한옥마을,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대전대는 2회에 걸쳐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 과정, 8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2개국 21명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 만들기, 케이팝(K-POP)댄스 배우기, 홈스테이 등을 통해 문화교류를 운영 중이다.

이렇게 지역대학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한류 열풍으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면서 장기적인 학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대학들이 국제화 캠퍼스 조성에 나서면서 재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것도 한 이유로 풀이된다.

국제여름학교에 참여한 야마다(21)씨는 “한국에 직접 와서 보니까 신기하고 예쁜 곳이 많다”며 “우리나라로 돌아가면 친구들한테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담당자는 “여름학교를 다녀가는 외국 학생이 추후에 어학연수를 받거나 교환학생으로 오는 경우가 해마다 있다”고 설명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