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라톤]보스톤 영웅 이봉주 “후배들 힘내고, 위기의식 갖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홍성마라톤]보스톤 영웅 이봉주 “후배들 힘내고, 위기의식 갖자”

올림픽 참패 후배들 다독, 한국 마라톤 재도약 충고

  • 승인 2016-08-28 11:29
  • 신문게재 2016-08-28 10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이봉주 보스턴 마라톤 제패기념 제16회 홍성마라톤 대회

보스턴의 영웅 이봉주 선수가 한국 마라톤 후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쉬운 올림픽 성적 등 침체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 마라토너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한국 마라톤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위기의식’도 가져야 한다고 애정 어린 충고를 건넸다.

이봉주 선수는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16회 홍성마라톤대회’ 6㎞ 코스에 직접 참가해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는데 후배들이 위축하지 않고 힘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이어 이봉주 선수는 “한국 마라톤이 이렇게 가면 힘들기 때문에 위기의식을 갖고 노력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자신의 이름이 걸린 홍성마라톤에 대해서는 “제가 아닌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 덕분에 제 이름이 걸린 이 대회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봉주 선수는 성적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강조했다.

홍성마라톤대회에 대해서는 향후 풀코스 확장 시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봉주 선수는 최근 다양한 마라톤 대회 참가와 활발한 방송활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활동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장에서 이봉주 선수는 지역민과 참가선수들의 사인 및 기념사진 촬영 요청 세례를 받으며 변치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