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 공인회계사 합격자 대전·충청권 1위

  • 정치/행정
  • 세종

고려대 세종, 공인회계사 합격자 대전·충청권 1위

  • 승인 2016-08-28 15:06
  • 신문게재 2016-08-28 20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세종캠퍼스 진입로
▲ 세종캠퍼스 진입로


제51회 공인회계사 자격 2차 시험 7명 합격

2008년 이후 총 28명의 최종시험 합격자 배출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ㆍ충청권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정도다.

28일 세종캠퍼스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제51회 공인회계사 자격 2차 시험에서 캠퍼스 출신 7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인공은 고대근(경제), 김민종(경제), 박형동(경영), 변정수(경영), 신민혁(경영), 신승호(경제), 오인택(경영) 등이다.

이는 세종캠퍼스 개교 이래 단일연도 최다 합격자이며, 대전ㆍ충청권을 통틀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2008년 이후 총 28명의 최종시험 합격자가 배출됐으며 특히 최근 3년 동안에만 13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회계사 시험 합격자들의 취업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이후 합격한 23명의 최종합격자 전원이 우리나라 4대 메이저 회계법인에 취업했으며, 합격자 발표 전에 먼저 입사가 확정될 만큼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캠퍼스 공인회계사-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반인 ‘지관정’은 매년 합격한 공인회계사들을 초청해 1학년들의 진로 설계지원, 자격시험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을 위해 공인회계사ㆍ세무사 시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관정의 오광욱 지도교수는 “회계 또는 산업 전문가들을 초빙해 특강을 여는 등 학생들에게 정보력을 제공하고 불안감이 해소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가장 힘을 쏟았고, 선ㆍ후배 간의 교류를 통한 선순환 시스템을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