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난해 세입 늘고 실질채무는 줄었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지난해 세입 늘고 실질채무는 줄었다

  • 승인 2016-08-31 17:21
  • 신문게재 2016-08-31 4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2016년도 지방재정 공시…전체 살림은 6조 5253억 원 집계

충남도가 지난해 도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 ‘2016년도 지방재정 공시’를 1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공시는 자치단체 공공시설 운영 현황과 조정교부금 교부 실적 등 주민 관심이 높은 사항을 추가했다.

또 결산공시 항목 중 지방교부세 관련 항목을 예산공시로 조정, 공시 항목을 기존 54종에서 59종으로 확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도 전체 살림 규모는 6조 5253억 원으로 2014년보다 7800억 원(13%) 증가했다.

재정자립도는 30.72%, 재정자주도는 42.49%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5조 824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조금이 2조 3888억 원(47%)으로 가장 높고, 지방세 1조 5014억 원(29%), 지방교부세 5659억 원(13%) 등의 순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사회복지 분야가 1조 2379억 원(26%)으로 가장 높았으며, 농림해양수산 8258억 원(17%), 일반공공행정 6061억 원(13%) 등이다.

사회복지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편성 비중은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한 복지 수요 증가로 인해 금액은 844억 원 증액 편성됐다.

지난해 말 총 채무는 8795억 원이며, 이 중 향후 세수로 갚아야 할 실질채무는 26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2억 원 감소했다.

내부융자 263억 원과 청사 신축비 50억 원은 상환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의 재정은 전반적으로 세입이 증가하고, 지출 효율화를 통해 실질채무가 감소하는 등 재정운영이 건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지방재정 공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칠곡 왜관철교, 주민들 쉼터 역할
  2.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3.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4.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5.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1. 부산 동구, 북항 해양레저에 시민 1000명 모였다
  2.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3. "서산 한우 관광 메카 만든다", 서산 운산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본격 시동
  4.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5.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헤드라인 뉴스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일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대청호 수역. 수면은 평소 물빛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짙은 초록색으로 변해 있었다. 녹조가 뒤덮은 물 위로 오리들이 유유히 지나갔고 물가에는 각종 부유물이 떠다녔다. 수변 주변으로는 수많은 파리가 날아들었다. 플라스틱 컵으로 수면의 물을 떠보니 연한 초록빛을 띠었다. 물을 다시 쏟아낸 뒤에도 컵 안쪽에는 녹색 흔적이 남았다. 추소리 수역은 매년 여름이면 녹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다. 이날도 작업자들이 녹조방제선에 올라 수면을 뒤덮은 녹조를 걷어내고 있었다. 방제 작업은 하루 두..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단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고 비급여 진료만 하는 이른바 '건보 청구 0원 의료기관'이 대전과 충남에서 10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급여 진료만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의료기관은 대전 서구와 충남 천안에 집중되어 있고, 성형외과보다 일반의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대전 의원급 의료기관 65곳과 충남 31곳이 연중 건강보험을 한 차례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전제로 추진된 한화포레나 유성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 기부채납 공사가 중단되면서 입주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학교 개교를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민들은 5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재개와 개교 일정 정상화를 촉구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구했다. 한화포레나 유성 입주민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 공사 중단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교육청과 시행사는 더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학교를 정상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