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내포산단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석환 홍성군수 “내포산단 기업유치 행정력 집중”

“활성화”-인구 5만 시승격 전략 강조

  • 승인 2016-09-08 13:15
  • 신문게재 2016-09-09 16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김석환<사진> 홍성군수가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 결과에 홍성군과 내포신도시의 명운이 걸렸다”고 분석, 산단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홍성읍 인구 5만 명을 채워 시 승격을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겠다”는 군의 핵심 전략도 강조했다.

7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읍 인구는 한동안 5만 명 안팎을 유지하다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출범과 함께 인구가 유출, 현재는 4만 5000명 상당이다.

홍성읍에서만 5000여 명의 군민이 신도시로 전입하는 등 내포신도시 인구의 60% 정도는 기존 홍성군민이라는 게 군의 판단이다. 이로 인해 홍성군은 원도심 공동화에 더해 시 승격 전략에도 제동이 걸렸다.

시 승격은 군 전체 인구 15만 명 이상이거나 2만 명 이상의 읍이 2곳 존재하면서 그 중 1개 읍은 인구가 5만을 넘어야 한다.

홍성군 전체 인구는 현재 9만 7000명 상당. 때문에 김 군수는 현실적으로 시 승격 가능한 조건을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면 인구 2만 이상, 원도심인 홍성읍 인구 5만 이상 달성으로 봤다. 홍북면 인구는 지난 7월 2만 1300명을 넘어섰다.

내포 첨단산업단지는 빠르면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기관 공무원만 가지고는 내포신도시 목표인 인구 10만 명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기업들이 들어서 젊은 세대가 이주하고 소비가 촉진돼야 내포신도시가 발전하고 홍성군 전체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활성화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밖에 김 군수는 홍주성 복원, 원도심 개발, 홍주천년맞이 행사, 군 채무 상환, 형제도시인 예산군과의 화합 등도 강조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