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희망+충청]제97회 전국체전, 문화관광체전으로 치러 충남 알린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행복·희망+충청]제97회 전국체전, 문화관광체전으로 치러 충남 알린다

  • 승인 2016-09-11 16:03
  • 신문게재 2016-09-11 9면
  • 내포=유희성 기자내포=유희성 기자
[2016 아젠다 행복·희망 플러스 충청]충남 이미지 높이고 역사 알려 관광객 증가세에 가속도

충남도가 다음 달 7일부터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문화관광체전’으로 명명하고 충남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은 도내 시·군 곳곳에서 지역의 예술, 관광, 사람이 어우러져 체육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체전을 표방한다.

도는 체전 기간 체육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면서 전 국민이 충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신규 문화축제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회식 다음날인 8일부터 5일 간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삼거리에서는 체전을 기념해 ‘청춘과 미래’라는 주제의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아산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축제, 도민 문화페스티벌, 플리마켓, 지역문화예술인 한마당, 체전 골든벨 등 공연과 전시ㆍ체험행사를 병행한다.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최초로 지역 주민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위한 공연ㆍ전시ㆍ문화 이벤트도 연다.

도민들은 선수 응원을 위해 경기 시작 전이나 하프타임에 난타, 응원카드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해 충남의 정과 문화를 전국 각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전국체전 기간 도는 지역 관광지와 음식 알리기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외동포 선수단에게는 충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 코스를 제공한다.

대회기간 음식ㆍ관광업소 할인 모바일 쿠폰 발행 등 관광객을 겨냥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 전ㆍ후로는 한중일 빅필드 락페스티벌, 충남예술제, 고향마실페스티벌, 백제문화제 등 지역축제가 열려 충남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술렁일 예정이다.

이번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화가 최초로 동시 봉송된다.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만세운동 재현, 보령시는 짚트랙 봉송 등 지역의 향토색을 살린 이색봉송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 개최지인 아산은 가을 황금터널을 이루는 은행나무길, 공세리성당, 500년 역사의 외암민속마을 등을 내세워 전철이 연결된 수도권 주민들의 발길을 이끈다는 복안이다.

도는 적은 돈으로 많이 구경하기, 한나절 충남(아산) 여행 등 다양한 관광상품도 구상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은 다양한 축제와 연계하는 등 문화관광체전으로 꾸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고, 충남의 정을 한껏 느끼고 돌아가게 해드릴 예정”이라며 “체전 후 매력을 느낀 선수와 방문객들이 다시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