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내년 공정률 30% 넘긴다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서해선 내년 공정률 30% 넘긴다

  • 승인 2016-09-19 10:34
  • 신문게재 2016-09-19 2면
  • 내포=맹창호 기자내포=맹창호 기자
▲ 서해안 복선전철이 10.7%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5공구 아산고가교를 건설하기위한 말뚝 박기가 한창이다.
▲ 서해안 복선전철이 10.7%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5공구 아산고가교를 건설하기위한 말뚝 박기가 한창이다.
국비 8000억 확보 목표 충남도 총력전

기초공사 순조 공정률 10% 돌파


국가 대동맥으로 건설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내년까지 공정률 33%를 목표로 속도를 붙이고 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 공정률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내년 공정률을 33%로 정하고 국비 8000억 원을 확보키로 했다.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서해선 복선전철은 10개 공구로 나뉘어 기초와 구조물 공사 등 지난 13일 현재 공정률 10.7%를 기록했다.

구간별로 1공구 홍성역∼삽교읍 12.1㎞ 구간은 기초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당진시 우강면 대포고가(3공구)는 기초 파일작업이 한창이다.

4공구 해암3터널은 터널작업이, 5공구 아산호 횡단 교량은 파일굴착 및 콘크리트가 타설 중이다.

내년 공정률을 30% 이상으로 목표가 잡혔다. 현재 41.8%인 편입용지 매입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 국비 80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5183억 원은 정부안으로 확보하고 나머지는 정부에 추가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투자된 국비는 1948억 원으로 올해는 2337억 원 가운데 83%가 집행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송산역의 총연장 90㎞ 노선으로 도내에는 43㎞ 구간에서 건설이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3조 8280억 원으로 2020년 개통 예정이다.

복선화 노선은 홍성과 예산, 당진, 아산, 경기도 평택과 화성 등으로 8개 역이 정비되며 합덕역과 안중역, 송산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이 설치된다.

개통되면 새마을호보다 60% 속도를 높여 시속 250㎞인 고속전철(EMU-250)이 운행된다.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운행시간은 53분으로 현재 109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단축된다.

도 관계자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청과 수도권 서부를 연결하는 물류수송망을 구축하고 21세기 환 서해시대 대한민국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비 추가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포=맹창호 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