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미 풍유무용단과 서예가 신승원의 만남! 내달 6일 공연

  • 전국
  • 충북

김진미 풍유무용단과 서예가 신승원의 만남! 내달 6일 공연

  • 승인 2016-11-28 10:02
  • 신문게재 2016-11-28 19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김진미 풍유무용단이 또 하나의 기획작품인 춤추는 시 ‘뿔과 갈대’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한다.

종이의 글이 무대 위에 펼쳐지고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시가 그려지는 이날 공연은 김진미 풍유무용단이 주최하고 김진미 풍유무용단과 모두가 공연기획 MCT가 공동주관하며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작품 ‘뿔과 갈대’는 신경림(1936년 충주 생) 시인의 초기 문학적 작품을 대표하는 시를 모티브로 제작된 다원적 무용작품이다.

뿔과 갈대는 고단했던 농촌생활과 인간의 본질을 탐구해 간 시어들로 1960~70년대의 사회상을 표현하고 있다.

서정적인 표현력으로 우리가 살아 온 시대의 사회학적 이야기를 보여주는 무대 한국춤, 현대무용, 서예 장르(신승원)가 합일돼 관객들의 몰입을 유도한다.

신경림의 대표적인 5편의 시를 원작으로 다원화된 움직임을 표현하는 공연은 길에서 묻다(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제1장 쓰러진 자들이 꾸는 꿈과 제2장 울음이 있는 언덕에서, 제3장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부터, 제4장 뿔과 갈대가 이어지며, 인간의 왕국(에필로그)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진미씨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슬픔과 인고의 시간을 담아낸 신경림 시인의 시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자 했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모두가 공연기획 MCT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학교급식종사자들 "교육청 임금체불" 노동청에 진정 신청
  2. [춘하추동]다문화 사회와 문화 정체성
  3. 자녀 둘 기혼 숨기고 이성에게 접근해 6천만원 가로챈 40대 '징역형'
  4. 유명 선글라스 신제품 모방한 상품 국내유통 30대 구속기소
  5. 지역의사제에 충청권 의대 판도 변화… 고교별 희비는 변수
  1. 스프링 피크,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
  2.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3. 건양사이버대 26학번 단젤라샤넬,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
  4. 생기원, 첨단 모빌리티 핵심 소재 '에코 알막' 원천기술 민간에 이전
  5. 금강유역환경청, 충남지역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헤드라인 뉴스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가뜩이나 좁은데 여기서 더?… 장태산 '버스 주차장' 반토막

"주말만 되면 버스가 줄지어 들어오는데, 여기는 애초에 다 못 받는 구조예요. 그마저도 줄어들면 더 뻔한 거 아닌가요." 대전 서구 관광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인근 사회복지시설 이송로 확장 사업으로 심화될 우려가 크다. 도로 확보를 위해 대형버스 주차 면적을 절반으로 축소될 계획인데, 밀려나는 수요를 수용할 대안이 없어 도리어 도로 혼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17일 서구와 대전시에 따르면 응급차량 통행을 위한 장태산 진입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1주차장 일부가 도로와 보행로로 편입돼 대..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5만9300명 늘었다

충청권 2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93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건설업의 동반부진으로 고용의 질적 회복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 18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의 취업자 수는 322만 8100명으로 지난해 316만 8800명과 비교해 5만 9300명 증가했다. 지역별 취업자 수는 대전만 감소했고 세종·충남·충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경우 취업자 수는 79만 59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00명(-0.6%)..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외 정부부처의 추가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후속 과제에 대해선 명확한 비전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작년 1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도로 상정된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 등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 표류가 대표적이다. 지방시대위원회를 필두로 업무 효율화와 연관성상 이전이 시급한 대통령 및 총리 직속위원회 이전도 수년째 메아리가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해양수산부에 이은)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으면서, 전라와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사이버 선거범죄 ‘꼼짝마’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