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태규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

  • 사람들
  • 인터뷰

[인터뷰] 박태규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

  • 승인 2017-06-14 10:05
  • 신문게재 2017-06-15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집행위원장 맡아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하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7년 대전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애인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태규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이 14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태규 회장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대전에서는 26개 직종에 걸쳐 222명이 참가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회가 열리는 한국폴리텍 4 대학에서는 가구 제작을 포함해 21개 직종,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제과제빵과 화훼장식, 충남기계공고에서는 귀금속 공예, 대전공업고에서는 바리스타 직종을 겨루게 된다”고 안내했다.

박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연령대의 지체장애 뇌병변 장애인과 청각, 언어 장애인, 시각장애인, 지적장애인 등이 참여해 점역교정과 시각디자인, 그림, 전자기기, 컴퓨터 수리, 웹마스터, 워드프로세서, 전자출판, 귀금속 공예, 가구 제작, 나전칠기, 바리스타, e-스포츠 등 정규직종 19개와 시범직종 5개, 레저와 생활기술 직종 2개 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루게 된다”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비장애인도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장애인의 일자리 문제는 더욱 절실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가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8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 4대학 대강당에서 열리고,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네 곳의 경기장에서 경기 후 30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 4대학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2.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대전서 8천만 원 보이스피싱범 현행범 체포
  4. 경찰, 이장우 시장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 사유화 의혹 수사
  5. 세종시 공공형 '스크린 파크골프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서 첫 선
  1.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2. [현장취재]2026년 저출생 대응 대전지역연대 정기회의
  3. 8월 16일, 내 결혼식을 미리 본다
  4. 대한공업교육학회, '2026년 상반기 학술대회'
  5. 위기 임산부 가정 위해 두번째 백일 파티

헤드라인 뉴스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30조원대 '발전 공기업 5사' 통합 속도… 세종시 유치 가능성은

발전 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체제 전환과 입지 유치전이 전국 주요 지자체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2040 탈석탄 로드맵이 중장기 통합 수순으로 이어지면서다. 분산 구조가 경쟁에 따른 비효율과 사업장 안전 저해 등의 부작용을 가져오고 있다는 판단도 담겨 있다. 2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충청권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부발전(태안)과 중부발전(보령) 본사를 품고 있는 충남과 남동발전이 자리잡고 있는 경남 진주, 남부발전을 안고 있는 부산,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이 당장 경쟁 후보 지역으로 분류된다...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