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10년 음악 집대성'한 신보 'Nonfiction'발표… 12연타 히트 대기록 도전

  • 핫클릭
  • 방송/연예

케이윌, '10년 음악 집대성'한 신보 'Nonfiction'발표… 12연타 히트 대기록 도전

  • 승인 2017-09-26 09:50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크기변환_2kwill_onlinecover_09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수 케이윌이 가을 감성 담은 이별 발라드 '실화'로 차트 공습을 예고한다.
 
케이윌은 오늘(26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NONFICTION'을 발표한다.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RE:' 이후 2년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케이윌은 명품 발라드 '실화'를 앞세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려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실화'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꽃이 핀다'에 이은 케이윌표 이별 발라드로, 연인과 헤어진 현실을 믿지 못하다 결국은 후회하고 아파하는 감정을 노래했다. 기존 케이윌의 색깔을 표방하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창법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케이윌만의 짙은 애잔함이 묻어난다. 또한, '실화'는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크러쉬의 'Beautiful' 등을 만들고, 케이윌과는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로 환상의 궁합을 증명한 프로듀서 황찬희가 작곡했다. 헤어진 후에야 깨달은 후회의 노랫말은 프로듀서 더네임과 히트작사가 민연재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더네임, 메가톤, 안영민, 프라이머리 등 믿고 듣는 프로듀서진이 포진했다. 가을을 맞아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는 1번 트랙 '안녕 가을'을 시작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타이틀곡 '실화', 소유의 보컬 피처링으로 더욱 특별해진 '미필적 고의', 사랑했던 여자의 기억을 되찾으려 할수록 찾지 못하고 헤매는 '서성거려', 사랑에 빠진 설렘의 기분 'Fall In Love',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흩어져간다'까지, 특히 'Fall In Love'는 케이윌이 5년 만에 발표하는 자작곡으로 백현수, 브라더수와 공동으로 작업했다.
 
케이윌은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 '눈물이 뚝뚝', '선물', '가슴이 뛴다', '이러지마 제발',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촌스럽게 왜 이래', '오늘부터 1일', '꽃이 핀다', '니가하면 로맨스', '말해!뭐해?' 까지 11연타 히트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음원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케이윌은 오늘 (26일)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THE 4th ALBUM PART.1 'NONFICTION' 발표에 앞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오후 8시 진행되는 쇼케이스 현장은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스타쉽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동료가수 정기고의 사회로 타이틀곡을 비롯한 앨범의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이윌은 네 번째 정규앨범 PART. 1 'Nonfiction'을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타이틀 ‘실화 (實話)'로 2년 6개월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3.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4.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5.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1.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2.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3.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4.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