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 가짜뉴스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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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가짜뉴스 해법 모색

가짜뉴스 대응 관련 토론회 개최

  • 승인 2017-12-07 08:1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양인석 언론중재위원장
양인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7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짜뉴스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양인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가짜뉴스 사례와 세계 각국의 대처방안, 국내에서 발의된 각종 입법안을 소개하고 분석함으로써 우리 미디어 환경에 맞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가짜뉴스 해법, 어디서 찾을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지난해 미국 대선 과정에서 가짜뉴스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1년여간 누적된 각국의 다양한 대처방안과 국내 입법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가짜뉴스 관련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은 고려대 정세훈 교수, 건국대 황용석 교수가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는다. 또 경기대 윤성옥 교수,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 YTN 이광엽 경제부장, 국회 최진응 입법조사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정세훈 고려대 교수
정세훈 고려대 교수












황용석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황용석 건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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