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트레이너-꿈꾸는 날갯짓,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

  • 사람들
  • 인터뷰

희망 트레이너-꿈꾸는 날갯짓,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

대전올스타치어리딩 챔피언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 승인 2017-12-10 11:2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와 대전시치어리딩협회(회장 임한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김은수)는 지난 8일 공주시 공주산성에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트레이너-꿈꾸는 날갯짓’에 참여하는 대전올스타치어리딩 ‘챔피언’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71208 사진자료_공주 성화봉송 축하공연 1
이번 올림픽 슬로건인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실현하고 올림픽 참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2017년 10월 24일 그리스 봉송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101일간 국내 17개 시도를 경유해2018Km의 거리를 지나 평창으로 향하게 된다.

성화봉송 축하공연에 참여한 ‘희망 트레이너-꿈꾸는 날갯짓’ 챔피언팀은 지난 10월 2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면서 문화 주도층인 1020세대의 참신한 응원 경연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됐다. 챔피언팀은 전국 6개 권역, 98개팀, 1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꾼들아 평창가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페스티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부상,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축하공연의 특전이 주어졌다.

20171208 사진자료_공주 성화봉송 축하공연 2
대전올스타치어리딩 챔피언팀 소속인 대전도안고등학교 2학년 문지원 양은 "치어리딩을 하면서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너무나 뿌듯하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고, 개막식 공연도 멋지게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1208 사진자료_공주 성화봉송 축하공연 3
한편 ‘희망 트레이너-꿈꾸는 날갯짓’은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시치어리딩협회가 함께 예술적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아동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치어리딩 프로그램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3.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4.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5.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1.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2.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3.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4.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