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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대회 우승자 박종훈 2단이 하창환 합천군수에게 제6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참가 선수 20명의 사인이 담긴 기념반을 전달했다.<한국기원 제공> |
차기 한국바둑을 이끌 신예기사를 발굴하는 영재바둑대회 막이 올랐다.
제6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개막식 및 대진 추첨식이 27일 경남 합천군에 위치한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17세 이하(2000년) 프로기사 2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진 추첨 결과 1라운드는 29일 박종훈 2단 vs 박상진 2단, 김선기 초단 vs 김경은 초단의 대결이 열린다.
우승자는 전기 한·중·일에서 대만이 가세해 한·중·일·대 4개국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이어 내년 4월 합천군에서 속개되는 국내랭킹 1위 박정환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이게 된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하는 제6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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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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