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팀이 시니어보다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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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팀이 시니어보다 강했다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1차전 3-0 승리

  • 승인 2018-01-11 19:16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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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전에서 포스코켐텍 김채영 3단(오른쪽)이 KH에너지 조치훈 9단을 꺾었다.<한국기원 제공>




시니어 바둑리그와 여자 바둑리그 우승팀이 자웅을 겨룬 챔피언스컵에서 여자팀이 먼저 웃었다.



2017 여자 바둑리그 우승팀 포스코켐텍(감독 이영신)은 11일 서울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방건설배 2017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시너지 리그 우승팀인 KH에너지(감독 김성래)에게 3-0으로 승리하며 서전을 장식했다.

포스코켐텍은 주장전에서 김채영 3단이 조치훈 9단에게 287수 만에 흑 3집반승을 거둔데 이어 조혜연 9단이 강훈 9단을, 강다정 초단이 장수영 9단을 꺾었다.



12일 2차전과 3차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대방건설이 후원을 맡은 대방건설배 2017 시니어 vs 여자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의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5회의 초읽기가 주어지며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무승부가 나오면 주장전 승수, 개인 승수 순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건우 기자 kk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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