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GS칼텍스에 3-1패배, 리그 4연패

  • 스포츠
  • 배구

KGC인삼공사 GS칼텍스에 3-1패배, 리그 4연패

  • 승인 2018-11-25 18:2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clip20181125181951
대전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에 패하며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26일 서울 장충체육간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인삼공사는 세트스코어 1-3(21-25, 25-16, 25-21, 25,22)으로 패했다
대전 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에 패하며 리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26일 서울 장충체육간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인삼공사는 세트스코어 1-3(21-25, 25-16, 25-21, 25- 22)으로 패했다. 인삼공사의 선발 라인업은 최은지, 한수지, 알레나, 이재은, 유희옥, 채선아가 나섰다. 홈팀 GS칼텍스는 이소영, 알리, 김현정, 문명화, 강소휘, 이고은 나왔다.

1세트는 인삼공사가 초반 분위기를 장악하며 앞서나갔다.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알레나의 공격이 매섭게 몰아쳤다. GS칼텍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0점대에 먼저 역전에 성공했으나 알레나의 오픈 공격이 성공하며 재역전했다. 알레나의 활약에 20점 고지에 먼저 오른 인삼공사는 25-21로 여유있게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중반까지 1점 차 접전을 이어갔으나 10점대를 넘어서며 GS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이소영과 문명화의 서브와 블로킹, 인삼공사의 범실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7점 차까지 벌어졌다. 서남원 감독은 하효림과 한송이등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시도했지만 크게 벌어진 점수차를 접히지 못하고 2세트를 25-16으로 내줬다.

3세트도 GS가 리드하며 앞서 나갔다. 강소휘와 표승주의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지며 3~4점차 리드로 여유있게 달아났다. 최은지의 공격이 살아나며 뒤늦게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25-21로 3세트도 내줬다.

4세트는 중반까지 인삼공사의 리드가 이어졌다. 막내 박은진과 채선아가 선전하며 점수를 따냈으나 알리와 표승주의 연이은 오픈 공격에 점수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소영과 강소휘의 오픈 공격과 백어택에 당한 인삼공사는 4세트마저 내주며 25-22로 4세트마저 패했다.

인삼공사는 오늘 경기로 4연패를 허용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알레나가 선전했으나 이소영, 강소휘, 표승주의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리그 최하위 현대건설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