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민간자본 최대 8202억원 달해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민간자본 최대 8202억원 달해

  • 승인 2018-12-31 11:0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는 2018년 정부 및 충남도 각종 공모사업 632억 원 확보와 함께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 민간자본까지 최대 8202억 원에 달해 재정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018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전략적으로 참여하여 국비 570억과 도비 62억 등 632억 원을 확보했고, 해당 사업과 관련된 시 자체예산은 632억 원,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선정 등 민간자본은 7069억 원 등 전체 사업비는 8202억 원에 달한다.

단위별 최대 사업으로는 원산도 해양관광웰니스단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따라 국비 100억 원과 시 자체예산 276억 원, 민간 자본 7000억 원 등 모두 7376억 원이 투입되는데, 오천면 원산도리 일원 96만6748㎡에 2023년까지 휴양콘도미니엄,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자동차 야영장(오토캠핑장) 등을 포함한 복합해양관광리조트가 조성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도시재생 분야에 뉴딜사업 공모 및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7건 312억 원 ▲산림 분야에 기억의 숲 조성 등 73억 원 ▲수산 분야에 어촌뉴딜 300사업 등 4건 169억 원 ▲농정 분야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11건에 58억 원이다.

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13억 원 ▲평생학습 분야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충남형 행복학습 자치학교 운영 등 7건 7억2300만 원 ▲문화예술 분야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및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6건 2억7500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지원 분야에 9건 31억 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치 150억 원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6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령시가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김동일 시장이 관계공무원들에게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활발한 공모사업 참여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수시로 공모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치밀하게 대응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해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새해에도 보다 치밀한 전략과 시민의 염원을 담은 절실함으로 연초부터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2.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3.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 "수도권 충당 위한 충남 내 송전탑 추가 건설, 결사반대"
  4. 대전중수청 이전 이제부터가 관건… 내년 ‘신청사 예산’ 확보해야
  5. 반복되는 대전 산업현장 추락사...현장 안전관리 '경고등'
  1.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2.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3. KAIST 배충식 신임총장 "과학기술 심장에서 국가 균형 성장의 핵심 역할"
  4. 대전시 "선도지구 2차 선정 공모 또는 제안 방식으로"… 두 방식 차이점은?
  5. 대전 선도지구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헤드라인 뉴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대출 안되면 이사 어떻게 가나" 새 아파트 입주자들 밤잠 설친다

#1. 대전의 한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직장인 박 모(48) 씨는 다가오는 대출 잔금일에 밤잠을 설친다. 기존 아파트를 매매하고 받은 목돈으로 이사를 계획했지만, 은행권이 앞다퉈 주택담보대출을 조이면서 매매에 애를 먹고 있다.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대폭 줄여나가자 기존 주택 매도가 기한 없이 미뤄졌고, 첫 단추부터 어긋나자 입주할 아파트 잔금 대출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나오지 않아 매수 문의도 뜸한데, 당장 이사 가려는 아파트 잔금 대출도 은행마다 한도가 달라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숨을..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 3칸 굴절버스 도입 백지화…"업체 계약해지"

대전시가 11일 민선 8기 시절 신교통수단으로 검토됐으나 수입대행사 납품 문제에 발목 잡힌 3칸 굴절버스 도입을 백지화 했다. 허태정 시장이 이날 시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업체 계약 해지를 절차를 밟기로 최종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처럼 결정한 이유는 시범사업을 위해 업체에 선급금 72억이 지급 됐지만, 계약한 3대 중 2대가 기한 내 납품이 이뤄지지 못한 데다 1대 역시 차량 소유권 이전 문제에 운행이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계약 해지와 예산 손실 규모, 책임 소재를 명확히 따져 철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라"..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폭염에 농작물도 피해

  •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중장년 재취업을 향한 열기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