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酉닭
陽春佳節格(양춘가절격)으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와서 온 산과 들에 꽃이 피고 나비와 벌들이 춤을 추며 교태를 부리는 격이라. 이제야 고생이 끝나고 희망 찬 앞날이 펼쳐질 것이므로 걱정하지 말고 부지런히 뛰고 또 뛰어야 하리라.
33년생 움직인 것만큼 재산이 생기리라.
45년생 저울질을 많이 하지 말 것이라.
57년생 금전상의 이익에는 이성을 조심하라.
69년생 상대방을 너무 믿지 말고 노력하라.
81년생 단거리 보다는 장거리 여행이 좋으리라.
93년생 구애하는 것 좋으니 결행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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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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