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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말 띠
燈火可親格(등화가친격)으로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신선한 가을이 오매 책을 읽고자 등불을 가까이 하는 격이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니 그 대를 기다리는 것도 한가지 묘책이 될 것인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일을 계획하고 도모하라.
30년생 될 일이 아니니 물러서라.
42년생 죽마고우를 상면한다.
54년생 딴 생각말고 배우자를 생각하라.
66년생 오랜만에 시원함을 맛본다.
78년생 친구와의 여행은 금물이다.
90년생 즐겁고 신나는 일에 휩싸인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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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