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丑소 띠
梅香斷折格(매향단절격)으로 눈 속의 매화가 막 피어나 향긋한 냄새를 퍼뜨리려는 순간 세찬 바람이 불어 향기가 퍼지지 못하는 격이라. 만사가 귀찮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나 아직 쉴 때가 아니니 조금만 더 걸으라.
25년생 한 발 물러서는 것은 지는 것이 아니다.
37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적신호가 온다.
49년생 아직도 힘이 있음을 보여 주라.
61년생 되는 일이 없다고 한숨 쉬지 말라.
73년생 괜한 일로 마음 고생하지 말고 잊으라.
85년생 한발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한 때.
97년생 고통은 잠깐이니 참으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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