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辰용 띠
老眼有明格(노안유명격)으로 돋보기가 아니면 신문을 읽지 못하던 사람이 90수를 누리매 오히려 눈이 밝아져서 바늘귀에 실을 꿰는 격이라. 고목이 봉춘하니 물이 오르고 꽃을 피우게 됨이요 노인은 회춘의 기회가 오고 젊은이는 소원을 이루리라.
28년생 너무 좋아 말라, 격이 안 맞다.
40년생 헛된 공이 절대 아니다.
52년생 옳다고 생각되면 밀어 부치라.
64년생 한가지 주장만 꾸준히 하라.
76년생 주위에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베풀라.
88년생 다음을 위해 조금은 남겨둠이 좋으리라.
00년생 반드시 귀인의 도움이 있다.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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