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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말 띠
芙蓉滿開格(부용만개격)으로 나의 집 연못에 있는 연꽃이 만개하여 온 집안 가득 연꽃 향기가 진동하는 격이라.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숙제가 풀리게 될 것이요, 십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시원함을 맛보게 되리라.
30년생 걱정이 해소되리니 조금만 더 참으라.
42년생 이제야 한 시름을 놓는 운이라.
54년생 배우자로 인한 즐거움이 생긴다.
66년생 지금은 휴식이 꼭 필요한 때라.
78년생 배우자에게 고민을 털어 놓으라.
90년생 걱정하지 않아도 문제가 해결된다.
02년생 내 방식이 옳으니 고수하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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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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