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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양 띠
惡逆無道格(악역무도격)으로 다섯 명의 깡패들이 모여 사람들을 감금하고 납치하고, 폭행을 일삼고 또 패륜행위까지 저질러 악독하고 도리에 어긋난 격이라. 이 어찌 나의 잘못을 구제 받을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이 나로 인하여 시작되었으니 인정하라.
31년생 한낱 흘러간 구름이라.
43년생 당신이 속고 있으니 한번 더 살펴보라.
55년생 할 수 없으니 성질을 죽이고 참으라.
67년생 옛날의 좋았던 때를 회상한다.
79년생 너무 낙심 말라. 도움이 있으리니.
91년생 너무 기고만장하지 말라.
03년생 후일을 위해 신의를 지키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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