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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운세] 4월 첫째주 주간운세 (2021년3월29일~4월4일)
3월29일 월요일 | 성급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있어 섣달 그믐날 결혼하고서 정월 초하룻날 2년이 되었어도 아이를 못 낳는다고 성화를 부리는 격이라. 너무 급하게 처리하는 일은 반드시 실패하리니 차분하게 처리함이 좋으리라. |
3월30일 화요일 | 무슨 일을 도모함에 있어 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르듯이 변화가 많아 도저히 앞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격이라. 이때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관망해 봄이 지혜라 할 것인바, 너무 경거망동하지 말 것이라. |
3월31일 수요일 | 아주 세상에서 비난을 비난받아야 할 죄를 짓고서도 그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태연히 행동하는 사람과 같은 격이라. 부끄러운 줄을 알고 자숙하고 근신해야 할 것인바 경거망동을 삼가야 하리라. |
4월1일 목요일 | 그동안 나의 가슴을 짓눌렀던 불화의 구름이 마침내 걷히고 서서히 태양이 떠오르는 격이라. 이제야 나의 공들였던 일들이 결실을 맺게 되고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되며, 영광의 찬사를 얻으리라. |
4월2일 금요일 | 전쟁터에 나가 갖가지 전술을 써보았어도 상대방의 최신식화된 무기에는 당할 길이 없어 패군 한 장군과 같은 격이라.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만 싶은 충동이 이는 때로서 나의 힘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으니 참으라. |
4월3일 토요일 | 간신들의 모함으로 누명을 쓰고 멀리 귀향 갔던 사람이 그의 누명이 밝혀져 다시 벼슬길에 오르는 격이라. 그동안 나의 속을 알아주지 않던 사람들이 진심을 알아주는 때이므로 그대로 묵묵히 하던 일을 계속하라. |
4월4일 일요일 | 깊은 산중을 지나다가 산적을 만나 떨고 있을 때 쌍 검을 찬 협객이 나타나 적을 물리치는 격이라.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찼던 일들이 주위의 원조로 인하여 숨통이 트여 겨우 한숨을 놓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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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한국정통역학연구원 원장·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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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운세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