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오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이날 방역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코로나19의 4차 유행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 할 때"라고 강조한 뒤 "특히,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 대해선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점검하고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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