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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대전 이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파이널A 5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대결한다. 현재 대전은 승점 62(17승 11무 9패)를 얻어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최근 전북 현대에 패하면서 4연승이 끊긴 상태다.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도 홈 7연승을 노렸지만 1-1로 비겼다. 이 시기 김천이 FC서울을 3-1로 잡으면서 승점 차이가 좁혀졌다. 대전이 승점 62점, 김천이 승점 61점으로 단 1점 차이다. 마지막 라운드 결과에 따라 준우승 팀이 결정되는 상황인 것이다.
황선홍 감독은 강원전 이후 "3위와 2위는 다르다. 준우승 확정을 오늘 원했는데 세상 일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부상자들이 나와 아쉽긴 하지만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 경기를 잘 치러 준우승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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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