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관 "으뜸 자치구 서구"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경청과 신뢰, 새로운 서구' 슬로건
10대 정책공약 준비 등 경쟁 본격화

승인 2022-03-26 11:21

송익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전 서구의장이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전 의장은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서구을 연락사무소였던 갈마동 장원빌딩 외벽에 현수막을 달았다. 내세운 슬로건은 '경청과 신뢰, 새로운 서구'다.

구정 5대 목표로는 ▲대전 행정과 경제의 역동적 중심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지방정부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행복도시 ▲교육과 문화가 으뜸인 미래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 선도도시를 제시했다.

김 전 의장은 "지역개발, 여성, 복지, 문화, 교육 등을 총망라한 10대 정책공약을 준비해 대전의 으뜸 자치구다운 서구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며 "구민 속으로 들어가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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