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상철 "윤석열과 함께 대전 바꿀 것" 선대본 발족

기동성 있고 실무중심으로 적응력 높여
윤석열 당선인 지역공약 추진에도 만전

승인 2022-03-28 14:53

송익준 기자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사진=정상철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일당백 선거대책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총괄본부장엔 이승환 전 한국시사신문편집총국장이, 전략정책단장엔 김흥태 전 대전발전연구원 기획실장이 이름을 올렸다. 전략기획단장은 윤형권 세종태권도협회회장, 언론미디어 1단장은 박붕준 전 MBC 보도국장, 대외협력 총괄단장은 이철수 케이디파워 부대표가 맡는 등 모두 100명이 임명됐다.

정상철 선거캠프 관계자는 "다른 후보들이 구성한 매머드급 선대위는 민심 파악에 곤란하고 정책 반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우린 기동성 있고 실무 중심의 본부를 꾸려 신속함으로 적응력을 높였다. 윤석열 당선인의 대전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책임담당관제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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