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지선 후보자 추가 접수… 국당 대전시당에서만 14명

20-21일 양일간 추가 접수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 합당 이후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 공모를 받는다.

이에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위도 20일과 21일 양일간 후보자를 추가로 접수한다.

추가 접수 대상은 국민의당 당적을 가진 자에 한해 가능하며, 대전에서만 국민의당 소속으로 14명이 추가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치단체장 출마는 2명으로 유배근 국민의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중구청장 출마 의사를 보이고 있고, 고영희 국민의당 동구 지역위원장은 동구청장 후보 접수를 예고했다. 광역의원은 4명, 기초의원은 8명도 추가 후보 접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양일간 후보 접수를 마친 뒤 이번 주까지 서류와 면접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현제 기자 gusw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