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기초단체장 30일 후보 확정… 광역의원은 25일

기초단체장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 반영
권리당원 100% 대상 전화 여론조사 통해 광역의원 후보 확정

승인 2022-04-20 16:00

김지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후보는 여론 조사 경선을 통해 4월 30일 확정한다.

대전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1차 회의를 통해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 등록과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광역의원은 오는 25일, 기초단체장은 30일로 예정됐다.

21일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29~30일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한다.

광역의원은 21일 경선 후보 등록을 진행한 뒤 24일부터 25일까지 해당 선거구의 권리당원 100%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진행해 2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한편 유성구 제2선거구 후보는 송대윤 현 조승래 국회의원 상근특보와 오광영 대전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간 경선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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