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전KGC인삼공사 29일 충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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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전KGC인삼공사 29일 충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

  • 승인 2022-10-27 17:0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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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V리그 대전KGC인삼공사가 29일 오후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2022-202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대전KGC인삼공사)
여자배구 V리그 대전 KGC인삼공사가 29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22-2023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홈 개막전은 관중 입장 제한이 100% 풀린 이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대전 인삼공사가 상대할 팀은 김연경을 앞세운 우승 후보 흥국생명이다. 대전 인삼공사는 26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홈에서 2연승을 노리는 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홈 경기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대전 인삼공사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 26일 오후 2시, 티켓 링크가 열린 지 28분 만에 휠체어 석 및 사회 배려석을 제외한 유료 판매석인 3,034석 모든 자리 매진됐다" 고 밝혔다. 대전 인삼공사의 홈구장인 충무체육관은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대전 인삼공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개막전 전 관중에게 정관장 홍삼 제품과 에너지음료를 제공하고 배구단 역사관과 KGC 월드(포토존)를 선보여 팬들의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상운 대전 인삼공사 사무국장은 "최근 여자배구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많은 팬분이 찾아 주시는 만큼 안전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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