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유병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5기 상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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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유병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5기 상임회장

  • 승인 2024-03-03 23:20
  • 신문게재 2024-03-04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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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5기 유병로 신임 상임회장(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명예교수)을 선출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회장에 유병로 교수, 공동회장에 유득원 행정부시장(대전시), 공동회장에 이동열 대표(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감사에 김두헌 변호사, 김한수 세무사, 공동운영위원장 안재준 사무처장(대전충남생명의숲), 박은숙 대표(원도심문화예술IN행동)와 위원 70명을 위촉했다. 신임 유병로 상임회장은 한밭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설환경조형대학 학장, 교육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유병로 신임 상임회장을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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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 회장님 취임 소감을 들려주실까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실행 거버넌스 조직입니다. 사무실은 중구 중앙로 121번길 44 창성빌딩 202호에 있습니다.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대전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행해나가는 민·관 협력기구로, 대전시의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에 기반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합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으로 대전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의 권고로 1996년 11월에 창립했습니다.민·관 협치 기구로 인정받기 위해 대전시의회의 협력과 대전시의 이해관계증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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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미션과 비전과 핵심 가치, 추진 전략, 추진 사업, 관련 법규, 설립 역사 등 개요에 대해 설명해주실까요?

▲예,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6년 11월26일 설립됐는데요. 지역 이해관게자의 협력과 실천으로 대전시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함을 미션으로 삼고 있습니다. 비전은 경제·사회·환경을 포괄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으로 대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는 민·관 협력기구입니다. 핵심가치는 사람(people), 지구(planet), 번영(prosperity),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입니다. 추진 전략은 이해 관계자 협력속에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실천활동과 교육, 홍보, 정보 제공을 하고, 정책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하는 것입니다.

추진 사업은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협력과 시민사회·지방정부·기업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환경과 사회, 경제, 도시 등 분야별 위원회 구성, 대전시의회와의 협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네트워크, 충청권협의회 네트워크 등을 합니다. 또 지속가능발전실천사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시민교육, 지속가능발전 목표 촉진과 홍보·정보 제공, 시내버스시민모니터단 운영 등이 사업을 합니다. 이밖에도 대전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대전 SDGs(삶의 질·포용사회·생태환경·기후에너지·지속가능경제·도시·문화·공동체·협력) 정책회의를 운영합니다. 또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SDGs 포럼을 개최합니다.

관련 법규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시행 2022.7.5) 제26조(이해 관계자 협력 등), 제26조(지속가능발전에 관한 교육·홍보),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제정 2023.2.24), 대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일부 개정 2016.4.12. 단체명 변경)입니다.

설립 역사를 말씀드리자면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로 지속가능발전 지역행동계획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6년 11월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를 창립하고 2000년 3월 지원조례를 제정했습니다. 2016년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기관명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으로 대전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의 지원 협력 부서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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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님,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어떤 사업 방향을 갖고 계신지 소개해주실까요?

▲예, 올해는 대전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원년의 해입니다. 대전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선포와 홍보·교육·실천을 통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시 협력부서와 대전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통해 지역 현안사업으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영향력을 제고할 생각입니다.

특히 정책기획사업, 지속가능발전 실천·교육·홍보사업, 네트워크 사업을 할 것입니다. 대전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기업·시민이 연계해 참여 의식과 주인 의식 속에서 대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교통영역에서의 대중교통 활성화 의제를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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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설명해주실까요?

▲이 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와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국가와 지방, 나아가 인류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법에서 사용하는 ‘지속가능성’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사회·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시키지 아니하고 이들이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합니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이란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구조와 사회기반시설을 갖추고, 산업이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증증진되는 등 경제 성장의 산물이 모든 구성원에게 조화롭게 분배되는 것을 말합니다.

‘포용적 사회’란 모든 구성원이 존엄과 평등, 건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제·사회·문화적으로 공정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보장된 사회를 말합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2015년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 목표를 말합니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란 제17조에 따른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국내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여건과 지역적 균형에 대한 고려 등을 반영해 제7조에 따른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으로 수립하는 국가 목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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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님은 정년퇴직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늙지 않으시고 동안을 유지하고 계신데요. 비결이 뭘까 궁금합니다.

▲하하하. 저는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돌쇠 스타일, 돈키호테 스타일입니다(하하하). 한방향으로 직진하는 스타일이지요. 가족들에게도 항상 세상의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공격도 받고 그렇지만 상대방도 그렇게 할만한 동기가 있지 않겠나 생각해서 불편한 감정이나 화를 내는 감정을 갖지 않고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려 합니다. 같이 공격적으로 하기보다 이럴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어려웠던 일들도 별것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됩니다. 어려운 것을 지금 당장 해결하려고 달라붙다보면 일이 더 커지고 악화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찡그리지 않고 웃으며 넘기다보니 덜 늙어보이나봅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확대해석하고 미리 걱정하면 자신도 모르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다른 일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찌 생각하면 바보같이 사는지도 모르지만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이런 성격도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속상하면 잠을 못자는 성격들도 있는데 연세대학교 교수인 딸아이도 아빠 성격을 닮아서인지 바보같이 손해 보고 살아도 낙천적입니다.

미래공동체연구원, 더한힘리더십 등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미치고 대전발전연구원장 시절엔 대전시 정책 제안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해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각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의 공약도 많이 만들어드렸지요.

지난해부터는 미래정경아카데미 원장을 맡아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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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어떤 감회가 있으신지요.

▲저는 지난해 8월 정년퇴임할때 퇴임식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너무나 재미있게 최적의 놀이터에서 잘 놀고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구에게나 밝게 웃고 다니니까 학생들이 참 좋아해줬습니다.대전발전연구원장 시절에도 대전발전 2020 등 10주년 계획을 세워 재미있게 일하면서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고 관계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썼던 기억이 납니다. 연구원들 8명을 진급시켜줬고 장기마스터플랜을 짜서 대전의 큰 흐름을 잡아주는 성과를 내서 보람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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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실까요?

▲미래정경아카데미 원장으로서 대전의 정치, 경제 인재들을 잘 양성하고, 일본의 마쓰시다정경숙처럼 리더들을 배출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경제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래정경아카데미로 키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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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점입니다. 마음이 불편하면 건강을 잃게 됩니다. 잠을 못자면 면역력이 떨어져 집중을 못하고 실패하지요.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서 제가 가진 지식을 활용해 재능기부하며 살고 싶습니다. 많이 돕고 봉사하며 사는게 기쁨이자 보람입니다.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열심히 나눠드리며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한밭대 명예교수로 후학들 가르치면서 시 산하단체들의 자문역할을 해주면서 친환경단체 실천 시스템 모니터링을 해주고 시의원들도 열심히 도와드리고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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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로 회장은 누구?

▲1958년 천안 출생. 충북대 토목공학과 학사, 충북대 대학원 수공학 석사, 충북대 대학원 수질공학 박사. 고려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석사. 대전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제8대 한국환경기술학회 회장, 한밭대학교 건설환경조형대학 학장, 대전발전연구원 원장, 국토해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추진단 자문위원,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새물결국민운동본부 대전시본부 특별위원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유성포럼 대표, 한밭대학교 교수평의회 재정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 대전 충청 안경광학클러스터 회장, 한밭대학교 실내환경전문클리닉 학교기업 책임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단장, 한밭대학교 산학 협력단 단장, 한밭대학교 연구산학 협력처 처장,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한밭대학교 공간조정위원회 위원장, 한밭대학교 교육기자재관리소 소장,한밭대학교 교육연구처 처장,대청호보전운동본부 이사, 집행위원, 한밭대학교 도시환경연구소 소장,환경연합부설 시민환경기술센터 이사, 소장,환경운동연합 전국대의원, 집행위원,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객원교수,한밭대학교 건설환경조형대학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대전전문대학 환경공학과 학과장,대전전문대학 환경공학과 기획관리실 실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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