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플로리다대 GCREC 방문…첨단 농생명 분야 공동연구 협의

  • 충청
  • 공주시

국립공주대, 플로리다대 GCREC 방문…첨단 농생명 분야 공동연구 협의

디지털육종·농업 AI 연구시설 견학…AI센터장 등과 연구협력 방안 논의

  • 승인 2026-08-12 11:0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산하 GCREC를 방문해 디지털육종 및 농업 AI 분야의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농업 AI 응용센터와 연계하여 정밀농업 및 로보틱스 등 첨단 농생명 기술 연구를 함께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농생명 특성화 분야의 AI 연구 혁신을 도모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국립공주대-대표단-GCREC-관계자-면담-사진
국립공주대학교 대표단이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산하 Gulf Coast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GCREC)를 방문해 첨단 농생명 분야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지난 5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UF) 산하 Gulf Coast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GCREC)를 찾아 첨단 농생명 분야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육종·농업 AI 분야의 공동연구 및 연구자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GCREC는 플로리다대학교 식품·농업과학연구소(UF/IFAS) 산하 연구·교육센터로 육종·유전, 원예작물, 식물병리, 농업 AI 등을 주요 분야로 연구하고 있다. AI·로봇·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식물 표현형 분석과 정밀농업, 작물 품종개량,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술 개발 등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김송자 연구산학부총장 겸 글로컬대학사업단장, 박은식 국제교류본부장, 김재윤 연구3부처장 등 대표단은 GCREC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Jack Rechcigl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양측은 디지털육종과 농업 AI 분야의 연구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 농업 연구시설의 운영 현황과 연구협력 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재 GCREC에 조성 중인 '농업 AI 응용센터(Center for Applied Artificial Intelligence in Agriculture)'와 연계해 양 기관의 연구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센터는 AI, 로보틱스, 자동화, 정밀농업 기술 등을 활용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첨단 연구시설로, 202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국립공주대와 GCREC는 향후 건립될 농업 AI·로보틱스센터의 연구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활용해 디지털육종, 농업 AI, 정밀농업 등의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의 농생명 분야 특성화와 연계해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주대가 추진하는 농생명 분야 특성화와 AI 기반 연구혁신을 글로벌 연구협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주대는 앞으로 플로리다대학교 및 GCREC와의 협력을 강화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생명 분야 국제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임경호 총장은 "GCREC의 연구 현장과 첨단 농생명 연구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진과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국립공주대의 농생명 분야 특성화에 AI 역량을 접목해 플로리다대학교와 실질적인 국제 공동연구를 발굴하고 글로벌 연구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2.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3.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4.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5.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1.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2.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3. 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4. 한기대 STEP, LMS 신규 참여기관 모집
  5. [독자칼럼]아이를 낳으라는 사회보다, 아이를 낳고 싶은 사회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