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 안전 최우선 '4대 재난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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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최우선 '4대 재난안전망' 구축

예방이 최고의 재난 대응… 국비 확보 총력

  • 승인 2026-08-12 11:0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침수 예방 정비,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폭염 피해 예방 등 4대 핵심 재난안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하고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구조적 예방책을 마련하며, 재난안전상황실 인력을 확충해 365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합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생활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와 폭염 등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한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로 행정 역량을 전환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와 폭염 등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한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중심의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로 행정 역량을 전환한다.

군은 1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안전관리과 정례브리핑을 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한 태안군 4대 재난안전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4대 핵심 정책은 ▲구터미널 전통시장 상습침수 예방 정비 추진 ▲자연재난 구조적 예방대책 추진 ▲24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폭염 피해 예방 및 현장 대응 강화 등이다.

우선, 도심지 분지 지형과 불투수면적 증가로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반복되던 태안읍 구터미널 전통시장 일원의 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사업비 398억 8800만 원 규모의 '태안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추진한다.

침수 및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1015억 7천만 원 규모의 에산으로 백사장·안흥지구는 배수펌프장, 유수지, 월류방지벽 등을 갖추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상옥·반계지구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교량 재설치 등을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각각 행정안전부에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향후 공모 및 평가에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상시 관리체계도 대폭 강화된다. 군은 지난달 발족한 재난안전상황실 TF팀의 인력을 오는 9월 5명 이상으로 확대 충원하여 365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보고를 완료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

장기화되는 폭염에 맞서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스마트승강장,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저감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로 살수 작업과 양심양산 대여소를 운영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김은배 안전관리과장은 "예방이 최고의 재난 대응으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적 재해예방 사업 공모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수예방과 재해 구조적 차단, 상시 대응체계, 폭염 취약계층 보호라는 4대 축을 통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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