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디지털로 열어가는 청년의 청렴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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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디지털로 열어가는 청년의 청렴 세미나 성료

  • 승인 2024-04-01 16:26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청렴의 가치 확산 세미나, 디지털로 열어가는 청년의 청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DAC 청년위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청년총연합 발족식, '디지털로 여는 청년의 청렴' 강연, 청렴인상과 디지털자산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행사엔 중국,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 사회단체, 정부기관, 기업, 학계, 및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로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이시대를빛낸청렴인대상'을, 안진호 써밋포럼 대표 등 9명이 '반부패청렴인상'을 수상했다. 또 월드비전과 이수정 기부플랫폼 체리 대표, 법률사무소 리버티 이지은 변호사가 '디지털자산대상'을, 박종철 변호사(서울로봇) 등 14명이 '디지털자산리더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상자산 거래소인 UZNEX(우즈넥스)를 비롯한 7개 서비스와 기업에 '우수디지털자산인증'이 수여됐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청렴이 어렵고 먼 단어로 생각할 수 있으나 청년이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되면, 사회적인 영향력과 활동의 지속성을 얻을 수 있게 된다"며 "디지털은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키워드인데 '불확실성'과 '변화'가 기본 속성인데, 청년이 청렴을 통해 확보한 '영향력'과 '지속성'으로 디지털 시대를 대하게 되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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