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농협 조합장 보궐 선거, 3파전 치열

  • 전국
  • 서산시

서산 부석농협 조합장 보궐 선거, 3파전 치열

지연구, 박의열, 이효철 세 후보, 막판 표심잡기 동분서주
5월 8일 선거, 빠른 시기에 취임 후, 조합장 업무 개시 예정
향후 선거 유리한 고지 선점위해 혼신을 다한 총력전 펼쳐

  • 승인 2024-05-05 20:43
  • 수정 2024-05-06 15:23
  • 신문게재 2024-05-07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0240505_184056
지연구 후보 선거 홍보물
20240505_184111
이효철 후보 선거 홍보물
20240505_184154
박의열 후보 선거 홍보물


전임 조합장이 대법원의 징역형 선고 받고 자격이 상실됨에 따라 5월 8일 진행되는 서산 부석농협 조합장 보궐 선거와 관련, 지연구(전 부석농협 조합장 직무 대행), 박의열(전 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회장), 이효철(전 부석농협 신용·경제 상무)씨 등 3명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기호 1번 지연구(65) 후보는 전 부석농협 비상임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창리 이장을 맡고 있다. '혁신·변화·성장, 조합원과 함께하는 부석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더 열심히 뛰어 조합원 실익 중심의 열린 경영으로 신뢰받는 명품 부석농협을 이루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노약 농업인 적극 지원, 투명한 조합 경영, 하나로마트 활성화, 믿음직한 신용,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복지사업 확대를 통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조합원이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조합장은 감투보다 조합원의 손과 발이 되어 일하고, 조합원의 마음을 살펴 나가겠다"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기호 2번 박의열(61) 후보는 부석초·중, 천안공고를 졸업하고, 국립 공주대 산업과학대학원 농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 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회장, 부석농협 이사, 감사, 부석면 체육회장, 부석면 주민자치위원,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하고, 농식품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부석농협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조합원을 위하는 경제사업 방식과 구조를 바꾸고 신용사업 전문인력을 양성,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확대, 환원사업과 복지사업을 대폭 늘리면서 원칙을 지키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기호 3번 이효철(64) 후보는 부석농협 신용·경제상무, 대산농협 지도경제상무와 대산농협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새롭게 발전하는 부석농협, 혁신의 바람이 필요한 부석농협의 미래를 확실히 책임질 사람, 변화와 희망이 있는 미래 부석농협을 조합원들과 함께 만들겠다"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아울러 "신바람 경영과 조직관리로 활력 넘치는 부석농협을 만들어 서비스는 시중은행, 혜택은 더 크게 받도록 하겠다"며 "영농비 절감, 농자재 가격 인하 등 다양한 농자재를 구입 공급하고, 최고의 농산물 품질과 서비스 향상으로 하나로마트 사업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산 부석농협 보궐선거에 출마한 3 후보 모두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준비된 미래형 조합장이라고 역설하면서 표심 잡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장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