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15일 도청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있다. |
먼저 김 지사는 "당선된 도내 지역구 여덟 분의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이상식 도의원 당선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충북의 4선 중진의원이 된 박덕흠, 이종배 의원과 재선의원이 된 엄태영, 임호선 의원이 충북도정 발전에 더욱 힘을 실어 줄것을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가 없다" 고 전했다.
김 지사는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첫 출발을 앞둔 송재봉, 이강일, 이광희, 이연희 당선자에게도 충북 발전에 새로운 희망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협력하고 도민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충북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확충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등도 함께 논의하겠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3월 26일 민생토론회에서 논의 된 K-바이오스퀘어조성,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사업들도 정부, 국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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