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고 럭비부는 26일 사닉스 월드 유스 토너먼트 참가위해 출정식을 했다 |
사닉스 월드 유스 토너먼트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전해 11일간에 걸쳐 치루어지는 대회로 충북고 럭비 선수 총 27명이 출전하게 된다.
▲일본 럭비 축구 연맹 ▲사닉스 스포츠 재단(SANIX SPORTS FOUNDATION) ▲글로벌 아레나(GLOBAL ARENA INC.)에서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는 대회에서 세계 강호들과 일전을 겨룬다.
2023년 ▲전국체전 우승 ▲대통령기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준우승 ▲전국춘계럭비리그 4강을 차지한 충북고 럭비부는 26일 본교에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4 사닉스 유스 토너먼트 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국해 5월 5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일본 1~8위 고교 팀을 비롯해 한국, 호주, 대만, 잉글랜드 등 세계 강호 8개국 고등부 단일팀이 참가해 모두 16개팀이 4개조로 나누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충북고 럭비부는 피지와 일본 2개팀과 함께 B조에 속했으며, 스피드와 정신력으로 세계 강호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