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

  • 정치/행정
  • 세종

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29~30일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개최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 상호발전 및 협력 다지는 연대의 장

  • 승인 2024-05-30 11:45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제2회 의정박람회 (7)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이틀간 일정으로 29일 세종시 소재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 첫날 개막식에서 참가한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 의장들이 인사하고 있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29일 세종시 소재 지방자치회관에서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별한 4개 시·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방분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한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제2회 의정박람회 (3)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주관한 세종시의회를 대표해 이순열 의장이 개막식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4개 특별자치시·도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소통 및 연대의 장을 마련해 특별자치시·도의 발전 방향과 상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제2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개회식 ▲공동성명서 발표 ▲특별법의 발전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 및 토론 ▲토크 콘서트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회관 행사장 로비와 야외 공간에서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관련 전시부스와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고향사랑 기부제,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날 토론회는 고려대 김상봉 교수와 강원연구원 조용호 연구위원이 각각 '특별법 하의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에 관해'와 '강원형 특별자치의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선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김재형 세종시의원, 강원연구원 조용호 연구위원, 김성수 전북도의원,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각 특별법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제2회 의정박람회 (5)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개막 첫날 세종.강원.전북.제주도의회 의장들이 토크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장면
토크 콘서트 제1세션에서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장이 각 특별법이 갖고 있는 특례제도의 현황을 설명하고 실질적 인사권 독립 및 조직·예산권 확보 등 주요 현안에 관한 제도 개선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동시에 열린 토크 콘서트 제2세션에서는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및 운영'과 관련해 특별자치시·도의회 정책연구위원 및 정책지원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 ▲강원 '정선군립아리랑 예술단' ▲전북 '따박밴드' ▲제주 '제주도의회 합창단' ▲세종 '세종예술고(관현악 및 성악)' 등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제2회 의정박람회 (6)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정박람회를 통해 특별자치시·도 간 소중하고 특별한 만남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철학과 비전을 담은 정책 구상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면서 "특별자치시·도의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고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하고 진솔한 제안들은 향후 특별자치시·도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는 과정에 필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첫날 의정박람회에 이어 30일 LH 세종홍보관과 세종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방문을 끝으로 1박 2일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온양온천역 더 깨끗하고, 더 편리하게"
  2. 하남돼지집 이성엽 대표,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 수상
  3. 하루두피 박은주 대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사장·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상 수상
  4. 농작물 바이러스 확산하는데 치료제·피해 통계는 '전무'
  5. [현장취재]대전과총, 제2회 대전과학기술 차세대리더포럼
  1. 세종의 산과 길을 걷고 기록하다… '세종산길 16' 발간
  2. 아산시, 노후주택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완료
  3. 잿더미서 다시 일어선 조일푸드…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4. 아산시, 어린이 활동공간 전방위 안전관리 나선다
  5. 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업장 6개소 찾아 추진상황 점검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