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민선8기 30조원 투자유치로 경제 도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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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8기 30조원 투자유치로 경제 도약 지속

통합 후 10년간 62조원 달성, 충청북도 경제성장의 핵심 원동력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 투자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부상
AI, 전고체 배터리, R&D 첨단산업과 대형 유통업체 등 서비스 산업 유치 확대

  • 승인 2024-06-14 07:43
  • 수정 2024-06-16 14:19
  • 신문게재 2024-06-17 16면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청주 M15X 조감도
청주 M15X 조감도
청주시가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지속하며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청주시는 통합 후 지난 10년간 62조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 발전을 선도했다.



민선8기 청주시의 투자유치 성과는 30조원으로 충청북도 민선8기 전체 실적인 50조원 중 약 60%를 차지했다. 이는 청주시가 충청북도 경제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보여준다.

충북도는 6월 11일 민선8기 투자유치 목표를 기존 60조원에서 100조원으로 상향했음을 발표했다. 이에 맞춰 청주시도 투자유치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최근 청주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는 SK하이닉스㈜의 M15X 신규 D램 생산기지 건립(20조원)과 LG에너지솔루션㈜의 오창 '마더팩토리' 배터리 생산 공장(4조원)이 있으며, HD현대일렉트릭㈜의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대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중견기업들로부터 5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산업 생태계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의 기반을 다졌다.

시는 충북도의 2024년 하반기 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투자유치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제조업에만 치우치지 않고, R&D와 대형 유통업체 등의 서비스 산업까지 유치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기술인 AI, 전고체 배터리,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기업유치에도 힘써, 미래 산업의 거점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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