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육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한육우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승인 2024-07-10 07:01
  • 수정 2024-11-14 18:17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2) 한우농가
한우 축산농가 모습
당진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우, 육우, 송아지(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하된 개체에 한해 축산물이력제와 도축 관련 증명서를 통해 증빙해야 한다.

직불금 신청은 8월 9일까지 가능하며, 지급 대상은 2015년 1월 1일 기준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인이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 및 등록 절차를 마친 후 2023년 한 해 동안 한우, 육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포함된다.

지급단가는 한우 마리당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다. 올해 하반기 조정계수를 결정하면 직불금은 출하 마릿수에 지급단가와 조정계수를 곱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지급 한도는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전직불금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꼭 기간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FTA 피해 보전 직불금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5.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1.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2.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3.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4.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