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 부교재 3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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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 부교재 3종 개발

  • 승인 2026-03-15 21:24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3편을 최종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내 비문해 성인들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개발 사업은 2022년 전국 최초로 시도된 '언어학습기(세이펜) 활용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과정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시리즈로 구축됐다.



이번에 개발된 부교재는 1편 '소망의 씨앗'(초등 1~2학년 수준), 2편 '배움의 새싹'(초등 3~4학년 수준), 3편 '지혜의 열매'(초등 5~6학년 수준)으로 학습단계에 따라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특징은 IT 기술인 언어학습기 '세이펜'을 활용한 점이다. 전용 교재에 언어학습기를 활용하면 본문 내용을 소리로 읽어주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교사가 곁에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어 시·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도내 시·군 및 충남교육청 산하기관, 민간문해교육기관과 협력해 해당 교재와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환택 원장은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문해교육 모델을 개발해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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