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무더위 맞이 프로모션 다채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무더위 맞이 프로모션 다채

대전 신세계, 갤러리아백 타임월드, 롯데백 대전점 등

  • 승인 2024-08-01 15:53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대전 백화점 '빅3'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로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8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을 테마로 서머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한다.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부터 제철을 맞은 식재료까지 다양한 여름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뉴욕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DKNY가 2층에 새롭게 문을 연다. 오픈 프로모션으로 한섬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10%(정상 상품 대상, 가입 당일 구매 1회 한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4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2만 원권(50명 한정)을 증정한다. 1일 4일까지 2층 행사장에서는 분더샵, XYTS, 쟈딕앤볼테르, 분주니어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특집을 진행한다. 최대 70% 할인가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플리츠미 팝업스토어는 1일부터 3층 본매장에서 전개하고, 2~31일 7층에서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와 키링 옷 입히기로 유명한 '이티이비티 팝업스토어'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한여름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달콤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바캉스 필수템을 넘어 일상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샌들 특집전이 4층에서 펼쳐져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글로벌 슈즈 멀티숍 '와이컨셉',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의 인기 샌들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수영복 특집전도 주말까지 이어진다. 8층에 위치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에서는 래시가드를 포함한 다양한 수영용품을 특가에 제안하고 수영복 편집샵 '멀티풀'에서는 '스피도', '씨폴리', '졸린'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이월 상품전과 함께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암튜브, 수모 등의 용품도 추가 증정한다. 이에 더해 7층의 '아웃도어 프로젝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에서도 바캉스룩&용품 제안전을 펼쳐 반팔 티셔츠, 반바지, 방수팩, 크로스백 등 여름 휴가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생활&리빙 토탈 브랜드인 '락앤락'의 창고 대공개 팝업 행사를 주말을 맞아 선보인다. '락앤락 창고 대공개' 행사를 2~8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생활&리빙 토탈브랜드인 락앤락의 인기 아이템만 선별해 특가로 제안하는 가성비 득템 기회인 이번 행사에서 밀폐용기부터 보온병까지 가정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먼저 락앤락의 대표 아이템인 밀폐용기는 품목별로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쌀통, 텀블러, 인터락 등의 상품 역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락앤락의 히트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빨래 건조대 2만5000원, 여름 바캉스에 제격인 쿨러백 3만 1600원, 전기그릴(48cm) 3만 2900원, 유리전기포트 2만 1000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