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권 안전망 구축' 우송대 등 지역 5개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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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권 안전망 구축' 우송대 등 지역 5개기관 맞손

우송대-중구-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회중구지회 '더! 행복드림' 업무협약

  • 승인 2024-09-24 17:08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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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좌측부터 김숙현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김제선 중구청장, 이인상 노인회중구지회장, 우문수 건보공단 중부지사장./우송대 제공
우송대가 지역 기관과 협력해 노인인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우송대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회의실에서 대전 중구, 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와 노인인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더! 행복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장기요양시설 등에서 노인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노인인권 존중 확산, 학대 예방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앞으로 5개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인권 협력체계 구축·운영, 장기요양 기관 운영 지도·종사자 교육 등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노인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다양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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