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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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종합청렴도 85.5점.. 道 역대 최고점
청렴노력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청렴 체감도 2등급 도약.

  • 승인 2024-12-22 12:5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6)도청정면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는 2024년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매년 공공기관마다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도는 5년 동안 꾸준하게 상위권의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 경북'으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도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체감도(85.5점)는 지난해 대비 8.8점 상승했고, 민원인의 직접적인 부패 경험 정도를 나타내는 부패 경험도 전년의 반으로 대폭 줄었다.

청렴 노력도는 92.5점으로 지난해(93.3점)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광역자치단체 중 2등급(1등급 없음)을 달성해 지난해 1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 도의 부패 방지 시책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 도는 부패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제도적 기반 구축과 공무원 청렴 규범 강화를 통한 부패 예방에 역점을 두었다.

전국 최초로 도지사를 의장으로 한 반부패 정책협의체인 '청백리 회의'를 조례로 명문화하고, 부패 취약 업무 담당 공무원의 청렴 대면 교육을 의무화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는 완전한 지방시대로 가기 위한 필수 덕목은 청렴"이라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청렴도 5년 연속 상위권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청렴 도정을 실천해 가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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