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 초빙, 진료 예정

  • 전국
  • 서산시

서산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 초빙, 진료 예정

현재 3개 정형외과 운영, 임창균 과장 영입, 정형외과 세분화된 진료

  • 승인 2025-02-09 08: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0208094058
신임 정형외과 임창균 과장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오는 2월 10일부터 정형외과 전문의 임창균 과장을 초빙해 정형외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된 임창균 과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하였으며, 척추(협착증, 디스크), 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관절내시경수술(슬관절, 어깨관절), 미세현미경수술, 골절 및 외상 등을 진료한다.

서산의료원은 현재 3개의 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창균 과장의 영입으로 정형외과에 관련한 세분화된 진료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정형외과 진료를 개시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지역 내 미충족 의료공급 해소를 위해 신관증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인도서 원격 건강관리모형 개발 등 사각지대 없는 지역 의료체계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강풍 피해 잇따라…용산동 상가 공사 현장 크레인 전도
  2. "3월인데 에어컨 틀었다"… 26일 충청권 역대 3월 최고기온
  3. 40년 지난 비위생매립장서 침출수가 졸졸 흘러…보고서엔 '카드뮴 검출'
  4. 대전교육청, 청렴도 1등급 도전한다… 2025 반부패·청렴정책 기본계획 발표
  5. [사설] 재앙적 산불에 인명·국가 유산 '참화'
  1. 대전외고 총동문회, 설립 30주년 맞이 '홈커밍데이' 행사 진행
  2. 2026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배제' 적정 난이도 출제… EBS 연계율 50% 유지
  3. [사설] 태안-안성고속도 적격성 조사 통과돼야 한다
  4. [우난순의 식탐] 병원밥 맛있어요?
  5. 청년사업가들의 따뜻한 나눔… '열두별 봉사단' 첫번째 봉사활동 나서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무죄에 與野 반응 극과 극

이재명 공직선거법 2심 무죄에 與野 반응 극과 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 여야 반응은 극과 극으로 엇갈렸다. 민주당은 법원 판단에 대해 일제히 환영하면서 "위대한 국민승리, 정치검찰 사망선고" 등의 표현으로 자축했고 국민의힘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반응 속에 대법원에서 파기환송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사법정의실현 및 검찰독재대책위원장인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정적 제거에 부역한 내란공범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 억지 기소였음이 판명 났다"고 썼다. 그는 "정의가 승리한 사필귀정 판..

충청권 아파트 4월 2677세대 입주… 공급 부족 현실화 우려
충청권 아파트 4월 2677세대 입주… 공급 부족 현실화 우려

4월 충청권에서 2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한다. 대전을 포함한 지방 아파트 입주 물량이 소폭 줄면서 주택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6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3814세대로 이 중 지방은 9747세대다. 충청권에선 2677세대가 입주한다. 대전은 1740세대 입주한다. 이는 광주(2392세대), 인천(2143세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이밖에 충북과 충남은 각각 644세대, 293세대이며, 세종 입주 물량은 없다. 대전의 입주 단지를 보면,..

병마와 맞선 老화백의 `라스트 댄스`… 지켜준 30년 우정
병마와 맞선 老화백의 '라스트 댄스'… 지켜준 30년 우정

30여 년 간 우정을 쌓아온 지인들이 은퇴를 앞둔 70대 시각장애 노(老) 화백의 고별전을 열어줘 감동을 주고 있다. 더 이상 붓을 들 수 없는 예술가의 아름다운 '라스트 댄스'를 위해 만든 무대로 더욱 뜻깊게 다가오고 있다. 26일 취재에 따르면 민동기 작가의 고별전 '바람소리Ⅱ'가 4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고별전은 민 작가의 지난 40여 년간의 예술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그의 지인들이 존경심을 담아 직접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이 고별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한 예술가의 인생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럭무럭 자라렴’ ‘무럭무럭 자라렴’

  •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 베일 벗은 첫 대전시청사, 원형복원사업 현장 공개

  • 강풍에 쓰러진 크레인…시민 한 명 부상 강풍에 쓰러진 크레인…시민 한 명 부상

  •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한동훈 전 대표 천안함 46용사 묘역 찾은 한동훈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