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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기업,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시는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 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시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별도로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이번 설명회와 안내 책자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안양시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잘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중소기업육성 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사업'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 되는 시책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관련 내용이 담긴 '2025 기업지원 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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