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평생학습 중장기 전략 수립...모두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목표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평생학습 중장기 전략 수립...모두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목표

-4가지 발전과제, 11가지 추진과제 수립
-추진·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디지털 플랫폼 기반 학습체계 구축, 배려 계층 활성화 등 추진 목표

  • 승인 2025-03-09 12:30
  • 신문게재 2025-03-10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가 '천안시민 모두 함께 배우는, 행복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평생학습 중장기(2025~2029년) 전략을 수립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중장기 전략은 '배움의 가치로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형 평생학습'이라는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체제·기반 고도화, 파트너쉽·협업 강화, 시민참여 미래학습체계 확산, 참여기회 보장 확대 등 4가지 발전과제를 담아냈다.



이를 위해 추진·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대학·기업 연계 지원, 디지털 플랫폼 기반 학습체계 구축, 배려 계층 활성화 등 11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시는 평생학습 전문성과 추진체계 고도화를 위해 평생교육사 전담 인력을 채용하거나 충원하고, 유관 부서와 평생학습 팀별 역할, 업무분장 조정 명확화 등으로 전담 조직·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수한 평생학습도시'라는 명목을 이어가고자 성과지표 개발, 데이터 관리 기반 조성, 온라인 성과관리 시스템, 매년 자체 평가 실시 등 빈틈없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평생학습교육원과 평생학습관의 공통 교과목 축소, 선제적 교육 연계, 기업 일자리 연계, 재직자 기초 평생교육 실시 등 대학·기업과의 파트너십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발맞출 수 있도록 AI 기반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개발, 디지털 평생교육 정책 홍보·지원 강화, 디지털 채널 중심의 홍보·제공 활성화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 학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 장애인 평생학습 인식 제고를 위한 기초 수요조사 시행, 장애인복지시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접근성 강화 등을 통한 배려 계층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중장기 전략이 계층별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며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배우고 나눔으로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이 평일 낮 시간대 경제적 여유가 되는 시민들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은 선입견"이라며 "게다가 평생직장의 개념이 퇴색한 현재 재취업, 창업 등을 위해 배우는 것도 평생교육에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양주시, 시내버스 81번 2대 증차…1월 12일부터 운행
  3.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4.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5.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1.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2.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3.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4.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5.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